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치식 경례 (문단 편집) == Raised Fist 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external/espressostalinist.files.wordpress.com/enver-hoxha-raised-fist.jpg|width=100%]]}}}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external/media.npr.org/12.7-john-carlos_custom-eb9a2f673189abbbed6cbba96d6ed7a65db4393b-s6-c30.jpg|width=100%]]}}} || || ▲ 사진 속 인물은 [[엔베르 호자]]. || ▲ 올림픽 시상대에서 주먹을 치켜 든 흑인 선수들. || 나치식 경례와 대척점으로 자리잡은 것이 바로 Raised Fist라고 불리우며 허공으로 올리는 꽉 쥔 주먹이다. 세계산업노동자동맹(IWW)의 로고로 20세기 초반부터 쓰였고 그 이전부터 [[사회주의자]], [[아나키스트]]들이 결의를 다질 때 자주 쓰이다가 [[스페인 내전]] 당시 공화파의 정식 경례법이 되면서 국제여단에서 복무했던 전 세계 [[좌파]] 운동가들을 통해 세계적으로 퍼졌다. 아이러니하게도 그 대척점에 있던 [[팔랑헤]]당은 로마식 경례를 주로 썼지만 공화파의 Raised Fist 경례법도 쓴 적이 있다.[* 이 당의 제복 색인 [[파란색]]은 흔히 노동자를 지칭하는 Blue color에서 유래하기도 했다. 이에 대해서는 창시자인 호세 안토니오 프리모 데 리베라가 이야기했다. '어차피 서로를 똑같이 동무라고 하건 파란 옷을 입건 생각하는 의미가 다르면 되는 거 아니냐.'] 이후 전 세계의 진보주의자와 사회주의자들 사이에서 경례처럼 쓰이기도 했고 투쟁과 결의를 다지는 제스처로 쓰이기도 했다. [[1968 멕시코시티 올림픽]] 당시 [[미국]]의 [[미국 흑인|흑인]] 육상선수들도 [[미국 흑인 민권 운동|민권운동]]을 위해 시상식에서 검은 장갑을 낀 주먹을 들어올렸다가 논란을 빚었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external/dailyddt.com/wwenation1.jpg|width=100%]]}}} || || ▲ [[WWE]]에서는 [[흑인우월주의]]를 표방한 것으로 유명한 스테이블이었던 [[네이션 오브 도미네이션]]이 링에 입장 시 사용한 바 있다. || [[콜 오브 듀티: 블랙 옵스 2]]의 매인 빌런 [[라울 메넨데즈]]가 이끄는 코르디스 디에도 이와 비슷한 주먹 경례를 한다. [[한국]]에도 이와 비스무리한게 있는데 재야 [[운동권]] 시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먹 쥔 동작이며 일명 '팔뚝질'이라고 한다. 운동권의 이 팔동작은 구호를 외치거나 노래를 부를 때 박자와 율동을 맞춰주는 것이라 Raised Fist와는 상징하는 뜻이 좀 다르긴 하다. 주먹을 움켜쥐고 들면서 '투쟁' 구호를 외치며 인사 대신 쓰기도 하는데 연단을 올라가서 소개를 받을 때 "투쟁으로 인사하겠다"며 사용하는 식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